🧠 이 글을 왜썼을까?
이번에 프로젝트 오픈전에 운영과 개발 서버를 나눠서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서 혼자서 테스트로 배포해보았다. 배포해보는 김에 이렇게 나눠서 진행하면 좋은지에 대해 한번 생각해보기 위해 간단하게 작성해본다.
* 여기서는 운영서버, 개발서버만 나누었습니다.
🚀 운영과 개발 서버를 나누면 좋은점
환경 분리
보통 개발 단계, 테스트 단계, 스테이징(준운영) 단계, 그리고 실제 운영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 및 문제를 분리하여 다룬다.
개발 서버: 개발 서버는 주로 개발자들이 새로운 기능을 개발하고 테스트하는 용도. 최신 코드가 빠르게 통합되고, 다양한 실험적인 작업을 진행한다. 디버깅 및 테스트 용이성이 중요하다.
운영 서버: 운영 서버는 실제 사용자에게 서비스되는 환경이므로, 안정성과 신뢰성이 중요하다. 이 환경에서는 트래픽이 높고 예측 가능한 동작이 중요. 실제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변경사항은 신중하게 검증하여 배포.
결론적으로 디버깅은 개발 서버에서 수행, 운영 서버에서는 안정된 코드 실행을 목표로 한다.
🔼 Do it
main 브랜치말고 개발용 브랜치와 개발서버용 도메인 필요하다. 기존 프로젝트가 배포되어있으면 'Settings' - 'Domains' 메뉴에 들어가보자. 해당 매뉴에서 개발서버로 지정할 도메인을 추가 해주면된다. 'Production'이란 마크가 써있는것이 나의 운영 도메인이고, 'Preview'가 붙어 있는 도메인이 개발 도메인이다.
이제 도메인 별로 다른 브랜치를 바라보게 할 차례이다. 개발 도메인 옆 "Edit" 버튼을 눌러보자. 그럼 해당 화면이 표시 될 텐데 Git Branch에 개발용 브랜치를 작성하고 Save 버튼을 누르면 준비는 끝났다.
* 참고
"If a Git Branch is selected, all merges into that branch will be made available under the specified Domain."
만약 Git 브랜치가 선택되면, 해당 브랜치로의 모든 머지는 지정된 도메인 하에 이용 가능하게 됩니다.
"If a Redirect is enabled, it takes priority."
만약 리다이렉션이 활성화되어 있다면, 리다이렉션이 우선권을 갖습니다.
이제 다시 Vercel Project로 돌아와서 하단에 보면 "Active Branches"에 연결된 브랜치가 표시 될 것이다. 이제 더보기 버튼을 클릭하여 redeploy로 하면 배포 완료다.
🤔 마무리
이렇게 vercel로 편하게 배포를 해보니 만약 ec2를 사용해서는 어떻게 개발,운영을 나누는지 궁금해졌다. 한번 찾아보고 이것도 작성해봐야겠다.